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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국민들, 복음주의자보다 동성애자가 더 친근?

Posted by christiantoday on July 4, 2008

젊을수록 아는 성직자 없다는 답변 많아 [2008-07-04 07:45]
국민 10명 중 9명 가량이 기독교인인 미국이지만, 일부 국민에게는 복음주의자보다는 동성애자가 더 ‘친근한’ 존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

피닉스에 소재한 엘리슨 리서치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, 자신은 복음주의자가 아니라고 한 미국민의 40% 가량이 알고 지내는 복음주의자가 있다고 답한 반면, 이보다 많은 53%가 동성애자와 잘 알고 지낸다고 답했다.

주변에 한 명 이상의 복음주의자를 알고 있다고 답한 비복음주의 미국민은 24%였으며, 동성애자를 알고 있다고 한 비율은 20%였다.

엘리슨 리서치 론 셀러즈 소장에 따르면 미국의 복음주의 인구는 17%이며, 동성애자 인구는 10%다. 복음주의 인구가 더 많지만 일부 인구 집단에서 덜 알려진 이유에 대해 셀러즈 소장은 “아마도 동성애자들이 복음주의자들보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더 활발히 알리거나, 비복음주의 미국민들이 복음주의자보다 동성애자들에 대해 더 개방적이거나, 복음주의자들이 그들이 속한 집단이 아닌 타 집단에 덜 개방적이거나 셋 중의 하나가 이유가 될 것이다. 이는 토론해 볼 만한 주제”라고 말했다.

한편 ‘거듭난 기독교인’의 경우에는 이 집단에 속하지 않는 미국민들의 38%가 주변에 알고 지내는 ‘거듭난 기독교인’이 있다고 답했다.

또 전체 미국민의 절반이 매우 가까운 관계의 기독교 성직자가 있다고 답했으며, 20% 가량이 적당히 알고 있으며, 12% 가량이 알고 있는 성직자가 없다고 답했다.

주변에 알고 있는 성직자가 없다고 답하는 비율은 젊을수록 더 높아서 성직자와 가깝다고 말한 수가 35세에서 54세에서는 48%, 55세 이상에서 61%였으나, 35세 이하의 미국민 전체 중 39%만이 성직자와 가깝다고 답했다.

손현정 기자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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